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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 보행사망비율 높아


교통문제

교통사고 사망자 40%는 보행자

 


국내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인구 10만명 당 9.4명으로 OECD 평균의 1.8배 수준이며, 34개 국가 중 32위로 하위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특히 교통사고 사망자 중 보행자 사망 비중이 40%인 1,714명으로써(`16년 기준), 보행 중 사망자 수가 OECD의 3배 이상에 달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령자와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보행사망 비율이 높기 때문에, 보행안전의 강화가 보다 시급한 상황입니다. 서울시 교통사고 사망자는 최근 연간 400명에서 330명대로 줄어들었지만, 보행자 사망비중은 여전히 높은 50%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더욱 큰 문제는 운전자보다 무단횡단,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부주의 등 보행자의 과실로 사망사고를 당하는 건수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사회문제 발생 원인

전체 보행사망 사고의 52%가 주택가 및 상업지역 주변 보행자 통행이 많은 이면도로(도로폭 9m 미만에서 발생을 하는데, 그 이유가 이면도로는 보도 및 차도 미분리 구역이 많고, 방지턱, 굴절자선, 속도표시 등 속도저감 시설이 충분치 못해 운전자가 과속하는 경향이 많기 때문입니다. 특히, 어린이 보행 사망자는 하교시간인 14~16시에 집중이 되고 있는데, 이는 차량의 70%가 안전수칙 미준수로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30km/h)를 초과하는 등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 및 보호의식이 미흡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보행자 사망사고는 충돌속도 50km/h부터 급격하게 증가함에도, 선진국에 비해 국내 도심속도(60~80)가 상대적으로 높은 편인 점도 보행자 사망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스웨덴 40~60, 영국 48, 프랑스 50). 한편, 보행자 과실로 인한 사망 이유로써는, 교통안전주의 미흡으로 인한 무단횡단 시도 및 시선이 바닥을 향한 채로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스좀비’ 현상, 그리고 핸드폰 통화로 인한 전방 부주의 등이 큰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피해정도와 범위

65세 이상인 고령자의 보행사망 비율이 50.5%(866명)로써, 일반 성인의 5.4배를 상회하고 있습니다. 14세 이하인 어린이 10만명 당 보행 중 사망자 수도 0.71명으로써, OECD 평균 0.32명보다 2배 이상을 기록하는 등 교통약자의 보행안전이 큰 위협을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도로교통곤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3~2017년) 교통사고로 인해 사망한 12세 이하 어린이 7만2337명 중 32%인 2만3335명이 보행 중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지난 해 서울시에서 발생한 보행 중 교통사고사망자는 193명이며, 이 중 무려 68%인 132명이 무단횡단 등 보행자 과실에 의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2016년 발생한 보행 중 스마트폰 관련 교통사고는 1,360건으로 5년 전인 2011년보다 무려 22배 이상 증가하였지만, 이에 대한 적절한 규제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는 실정입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횡단보도 점자블록 및 볼라드 역시, 서울시 성동도로사업소 관할 교차로 총 1349개 중 81.4%가 부적정하게 설치되거나 미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시각장애인의 보행안전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노력과 해결책

  • 서울시 보행안전 강화 대책(2018~) : 1)영동대로 등 무단횡단 사고 다발지점 47개소 총 24km에 무당횡단 금지시설 설치, 2)보행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스몸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바닥 신호등 및 스마트폰 사용주의 보도부착물 설치 실시, 3)’안전속도 5030’ 제도화에 발맞추어 통행속도 하향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60km->50km), 4)교통약자인 고령자(노인복지센터), 어린이(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
  • 서울경찰청 어린이 교통안전 축제 (2018.05) : 보행 중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횡단보도 건너기 5원칙’ 등 교통안전 수칙과 사고 예방 방법을 교육
  • 서울시 ‘노란발자국’ 설치 (2018~) : 서울시 보행자 밀집지역 400여 곳에 횡단보도에서 약 1m 떨어진 보도 위에 눈에 잘 띄는 노란색 경고 문구를 표시
  • 서울시 간선도로 보도 점자블록 및 턱 낮춤 시설 정비(2018~2020) : 2020년까지 시각장애인을 위한 총 5천개소 이상의 점자블록보도를 정비 및 설치
  • 서울경찰청 어르신 안전보행 다짐대회 개최 (2018.10.25) : 어르신의 교통 안전의식 붐 조성을 위해 스턴트맨을 활용한 사고 재연, 교통안전 퀴즈, VR체험 등 다양한 교통안전 프로그램을 진행

해결기술 사례

  • 부산시는 지능정보기술 활용 노약자 보행안전 기술개발의 일환으로 메타소재 및 구조물을 이용한 의복 형태의 소프트 외골격 기술개발과 노약자 보행안전 지원을 위한 의복형태의 소프트 웨어러블 슈트 통합 및 실증을 2020년까지 기술개발 시행
  • 서울시는 스몸비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바닥신호등 설치사업을 실시

전문가 코멘트

보행자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보행자 중심 속도관리체계로 전환해야 하며, 교통선진국의 사례를 답습해야 한다

-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etnews 2018.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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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하단 출처 참고,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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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와 참고자료

  • 교통안전 종합대책, (관계부처합동, 2018.01.23)

  • 보행안전 종합대책, (행정안전부, 2017.09.26)

  • 보행안전 강화 대책, (서울시, 2018.05)/

  •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 분석시스템 통계 결과, (도로교통공단, 2018.08.23)

  • 스쿨존 제한속도 30km 있으나 마나...(서울신문, 2017.11.19)

  • 성동지역 횡단보도 시각장애인 보행환경 엉망, (에이블 뉴스, 2018.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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