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의 가정 내 콜레라 감염 확산 문제


보건/위생

방글라데시의 가정 내 콜레라 감염 확산 문제

 


방글라데시 다카는 매년 두 차례 대 규모의 계절적 콜레라가 발생하며, 이를 고질병이라고 여깁니다. 최초 감염은 오염된 식수를 통해 전염되며, 심한 설사나 구토의 증상을 동반하며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빈민가에 거주하는 가정에는 화장실이 부족하고, 도시의 70%에는 하수구가 없어 홍수가 발생하면, 콜레라 발병의 위험은 더 커지게 됩니다. 이렇게 발병 이후에는 가정 내 감염 확률이 급속도로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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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하단 출처 참고

사회문제 발생 원인

방글라데시의 국제 설사병 연구 센터(ICDDR, B)에서 콜레라 환자들을 연구한 결과, 콜레라 전염의 거의 80%가 식기를 공유하며 함께 식사하는 가정에서 이루어진다고 밝혀졌습니다. 콜레라는 발병하면 외부감염보다는 내부 감염에 의해 확산되어, 가정 내 빠른 대처가 광범위한 콜레라 확산을 막기 위한 핵심 요인으로 나타났습니다.

피해정도와 범위

백신 예방접종을 통해 콜레라 감염률은 크게 낮아졌지만, International Vaccine Institue(2012)의 보고에 의하면 여전히 매년 약 35만 가량의 콜레라 감염자와 약3500명~7000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 중 약 80%는 가정 내 감염이며, 가족 내 첫 번째 감염자가 발생하면 5일 내 추가 감염자가 발생하며 급속도로 확산하는 양상을 보입니다.

현재 진행 중인 노력과 해결책

방글라데시 정부와 아시아개발은행은 다카의 수로 건설 및 수질 관리 시스템을 구축, 양질의 물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빈부에 상관없이 깨끗한 물을 24시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콜레라발생의 근본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역 단위의 가정 위생 교육 및 캠페인 등을 통하여 가정 내 콜레라 전염에 대한 개개인의 인식 개선이 필요하며, 가정에서 빠르고 정확하게 콜레라 진단을 할 수 있는 키트 개발이 효과적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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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와 참고자료

  • Domman et al. (2018) - Defining endemic cholera at three levels of resolution within Bangladesh.

  • ADB – The Dhaka Water Service Turnar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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