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의 곡식 저장고 부족으로 인한 곡물 손실 문제


식품/영양

우간다의 곡식 저장고 부족으로 인한 곡물 손실 문제

 


우간다는 자국민 식량을 충분히 생산할 수 있는 나라이며, 동아프리카의 전체인구의 2배를 부양할 만큼의 식량을 생산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은 나라이지만, 곡물 저장소의 부족으로 인해 수확한 곡물 100%를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우간다에서 가장 많이 재배하는 옥수수의 경우 정해진 계절에 한정적으로 수확하지만, 곡물 소비나 수요는 일년 내내 일정하기 때문에 수확 후 판매 및 소비를 위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저장 문제는 농부들의 생계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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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제 발생 원인

우간다에서는 미숙한 곡물처리기술과 보관법으로 많은 식량이 손실되어 왔습니다. 특히 소작농 가구들은 63%는 저장고 부족, 저장고의 낮은 품질, 해충 침입 등으로 수확한 곡물을 저장하지 못하고 버리고 있습니다. 현재 우간다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저장 방식은 폴리프로필렌백 보관(71%)이며 집안에 그냥 쌓아놓는 경우도 10.8%나 됩니다. 그러나 곡식 저장에 효과적인 밀폐된 저장용기에 보관하는 농부는 1% 미만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피해정도와 범위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식량 3분의 1이 버려지고 있으며, 특히 우간다를 비롯한 아프리카 사하라 이남지역에서는 곡식 저장 기술이 부족해 수확한 곡물의 최대 40%인 2000만톤이 버려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40억 달러의 가치이며, 4천 8백만명의 사람들에게 식량을 공급할 수 있는 양입니다. 실제로 우간다 인구의 16%인 약 580만 명이 식량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우간다 내에서는 저장 시설의 부족으로 전체 수확량 중 약 17%만 판매하기 위해 저장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가정 내 소비나 종자 보관이 주를 이룹니다. 특히 소작농 가구들은 곡식을 장기간 좋은 품질로 저장하지 못하기 때문에 수확 후 즉시 낮은 가격으로 판매하게 되고, 추후 필요 시에는 높은 가격에 재 구매하게 됨으로써 가정 내 식량 부족 및 가계 빈곤의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노력과 해결책

우간다 정부는 WFP와 함께 저장을 통한 곡물 품질 개선을 위해 국가창고시스템(National Warehouse Receipt System)을 구축하려는 노력 중이며, 각 가정에 밀폐형 곡식 저장소(Silo)를 보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곡물 저장백 (PICS-Purdue Enhanced Crop Storage)과 같은 저장 기술이 도입된 제품의 사용을 늘리기 위해 다양한 연구 중에 있습니다. 최근 국제 NGO등에서 공급하는 곡식 저장소의 경우 판매 목적을 위해 대용량인 경우가 대부분이나, 가정 내 소비를 위한 저장 비율도 높기 때문에, 소분 밀폐 포장하여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는 새로운 저장 형태 및 기술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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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와 참고자료

  • Impacts of Improved Storage Technology among Smallholder Farm Households in Uganda

  • WFP- WFP scaling up successful post-harvest programme for smallholder farmers

  • UN NESW CENTRE - Grain harvest and storage in Ug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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